‘디스클로저 데이’는 “만약 우주에 우리만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우리는 두려워해야 할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하는 SF 영화다. 아직 구체적인 시놉시스는 베일에 싸여 있지만, 인류가 미지의 존재와 조우하게 되면서 맞이하는 결정적인 순간과 그로 인한 변화가 주요 서사로 그려질 것으로 전해졌다. 예고편 역시 명확한 설명보다는 긴장감 있는 이미지와 분위기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상상력을 자극한다.
이번 작품은 ‘E.T.’, ‘미지와의 조우’, ‘우주전쟁’ 등 SF 장르에서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연출해온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인간과 미지의 존재, 두려움과 호기심이 교차하는 순간을 섬세하게 그려온 그의 연출 세계가 ‘디스클로저 데이’에서는 어떤 새로운 해석으로 확장될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