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유니버스 ‘슈퍼걸‘ 첫 예고편 공개

DC 유니버스의 ‘슈퍼걸’이 2026년 여름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첫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는 새로운 DC 유니버스의 전개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신호탄으로, 팬들 사이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슈퍼걸’은 슈퍼맨 ‘클라크 켄트’와 함께 살아남은 또 다른 크립톤 생존자인 ‘칼라 조엘’의 이야기를 그린다. 자유롭게 살아가던 조엘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종족의 공격을 계기로 자신의 존재와 정체성에 대한 질문에 맞닥뜨리며, 결국 슈퍼걸로 거듭나는 여정을 시작한다. 배우 밀리 앨콕이 성장통과 혼란, 그리고 영웅으로의 각성을 모두 담아낸 ‘조엘 / 슈퍼걸’을 맡았고, ‘크루엘라’(2021)를 연출한 크레이그 길레스피가 감독으로 참여해 특유의 감각적 스타일과 리듬감을 더했다.

© 2025 WBEI

‘슈퍼걸’은 제임스 건 감독이 DC 스튜디오 공동 대표로 취임한 뒤 본격 재정비된 DC 유니버스 세계관 내 두 번째 실사 장편 작품이다. 첫 번째 영화인 ‘슈퍼맨’ 말미에 짧은 장면으로 등장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어, 본편에서 어떤 확장된 세계관 요소가 이어질지에 대한 기대도 크다. 특히 ‘슈퍼맨’이 전 세계에서 약 6억 1,600만 달러(약 9,000억 원)를 벌어들이며 흥행한 만큼, DC 유니버스의 새로운 흐름을 이어갈 차기작으로서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서 조엘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분방한 태도와 무심한 듯 시크한 말투, 그리고 상황에 따라 초월적인 힘을 발휘하는 반전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한 ‘슈퍼맨’에서 신스틸러 역할을 하며 팬 사랑을 받은 슈퍼독 ‘크립토’가 다시 등장해 조엘과의 새로운 조합을 예고하며 작품의 흥미를 더욱 높인다.

여기에 국내에서 500만 관객을 동원한 ‘아쿠아맨’으로 유명한 제이슨 모모아가 DC 유니버스 내 완전히 새로운 캐릭터 ‘로보’로 출연을 확정했다. 기존 영웅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거친 캐릭터로의 변신이 예고되면서, 그의 등장이 DC 유니버스의 분위기 전환과 확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원작 팬들 사이에서도 로보의 실사화는 오랫동안 기대해온 요소였던 만큼, DC가 앞으로 펼칠 다양한 캐릭터 라인업과 세계관 확립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슈퍼걸’은 국내에서 2026년 6월 개봉될 예정이며, DC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 핵심 작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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