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나’ 실사 영화 티저 예고편 공개

실사 영화 ‘모아나’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디즈니는 2016년 애니메이션 대작 ‘모아나’의 실사 영화의 첫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항해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티저 영상은 주인공 모아나 역에 발탁된 신예 ‘캐서린 라가아이아’가 노래로 부르는 장면으로 시작되며, 바다와 섬을 배경으로 한 영상미를 보여준다.

또한 ‘변신술사이자 바람과 바다의 반신(半神)이며 모두의 영웅인’ 마우이 역으로는 전작 애니메이션에서 목소리로 참여했던 ‘드웨인 존슨’이 다시 캐스팅되어 실사판에서도 동일 역할을 맡는다. 그의 마법 갈고리를 이용해 변신해 하늘로 솟구치는 장면이 예고편에 포함되어 있다.

이 영화는 ‘린 마누엘 미란다’의 뮤지컬 ‘인 더 하이츠’와 ‘해밀턴’을 연출한 ‘토머스 카일’이 감독을 맡았고,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작곡에 참여했던 ‘린 마누엘 미란다’ 역시 제작진으로 자리를 함께한다. 모아나의 부모 역에는 아버지 ‘투이’ 역의 존 투이, 어머니 ‘시나’ 역에 프랭키 아담스가 출연하고, 할머니인 ‘탈라’ 역에는 레나 오웬이 캐스팅되어 있다.

‘모아나’ 실사 영화 티저 예고편 공개
© Disney

2016년 개봉한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모아나’는 디즈니가 폴리네시아 신화와 항해 문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모험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개봉과 동시에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작품은 바다에게 선택받은 소녀 모아나가 반신 마우이와 함께 섬을 구하기 위해 대양을 건너는 여정을 그리며, 디즈니의 새로운 영웅상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How Far I’ll Go’를 비롯한 OST는 아카데미 주제가상 후보에 오르며 큰 인기를 얻었고, 모아나와 마우이의 관계를 통해 자기 정체성 탐구와 공동체에 대한 책임이라는 테마를 아름답게 그려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모아나’는 개봉 당시 전 세계 6억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했고,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에서도 꾸준한 팬덤을 유지하며 대표 IP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폴리네시아 문화에 대한 세밀한 조사와 현지 창작자 자문을 바탕으로 탄탄한 세계관을 구축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원작의 강력한 인기와 문화적 영향력은 실사 영화 제작의 직접적인 계기로 이어졌고, 디즈니가 다시 한 번 이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기며 어떤 확장과 재해석을 시도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는 원작 특유의 음악-모험 서사를 최대한 충실히 재현한다는 제작사의 기조 아래 제작 중이며, 이번 티저 영상에서도 어린 모아나가 바다와 처음으로 마주하는 순간, 원주민 부족인 ‘카카모라’와의 조우 장면, 바다 위 항해 및 하늘로 날아오르는 마우이의 변신 장면 등의 핵심 이미지가 담겨 있다.

영화 ‘모아나’는 국내 2026년 7월 개봉 확정되었다.

‘모아나’ 실사 영화 티저 예고편 공개
© Dis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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