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파트 3’ 공식 촬영 종료

'듄: 파트 3' 공식 촬영 종료
© WBEI

2025년 7월에 촬영을 시작하여 총 4개월간 완성한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 ‘듄: 파트3’가 공식적으로 촬영 종료 소식을 전했다.

당초 프랭크 허버트의 1969년 소설을 그대로 옮긴 ‘듄: 메시아’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으나, 워너 브라더스는 제목을 전작들과 동일한 숫자 체계로 정리해 ‘듄: 파트 3’로 확정했다. 이는 원작 두 번째 권뿐 아니라 세 번째 권인 ‘듄의 아이들’의 일부 서사까지 포괄하려는 방향일 수 있다는 해석을 낳는다.

최근 ‘나코아 울프 모모아’와 ‘이다 브룩’이 각각 레토 2세와 가니마, 즉 폴 아트레이데스(티모시 샬라메)와 차니(젠 데이아)의 자녀로 캐스팅되면서 ‘듄의 아이들’이 영화에 반영될 것이라는 업계의 추측은 사실상 현실이 되었다. 다만 줄거리 세부 내용은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있으며, 제작사 역시 서사적 확장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을 삼가고 있다.

촬영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주로 진행되었으며, 중동의 사막지대 촬영 또한 일부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은 디지털 촬영이 아닌 65mm 필름 포맷과 IMAX 카메라를 병용하는 방식을 선택하며, 전편들과는 다른 질감의 영상미를 예고한다. 이 소식은 최근 코닥을 통해 확인됐으며, 필름 촬영을 선호하는 촬영감독 리누스 샌드그렌의 영향도 컸던 것으로 전해진다.

‘듄: 파트 3’는 2026년 12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어벤져스: 둠스데이’가 개봉할 예정이어서, ‘바비’와 ‘오펜하이머’의 동시 개봉으로 열풍을 일으킨 ‘바벤하이머’에 이은 새로운 극장가 대전, 이른바 “듄스데이”가 재현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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