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신작 ‘오디세이’ 첫 예고편 공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영화 ‘오디세이’가 첫 예고편을 공개하며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의 영웅 ‘오디세우스’가 전쟁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수년간 바다를 떠돌며 수많은 시련과 모험을 겪는 과정을 그린 고대 그리스 대서사시 『오디세이』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인류 문학사에서 가장 오래된 서사시 중 하나로 꼽히는 원작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어떤 방식으로 영화화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예고편에서는 주인공 ‘오디세우스’ 역을 맡은 맷 데이먼을 비롯해, 그의 아들 ‘텔레마코스’ 역의 톰 홀랜드, 아내 ‘페넬로페’ 역의 앤 해서웨이의 모습이 처음 공개됐다. 각 인물의 등장은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고전 서사의 무게감과 놀란 감독 특유의 장엄한 분위기를 동시에 전달한다.

이와 함께 젠데이아, 루피타 뇽오, 로버트 패틴슨, 샤를리즈 테론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한 초호화 캐스팅 소식도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구체적인 배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들이 극에 어떤 역할로 등장할지에 대한 기대감이 예고편 공개와 함께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오디세이’는 영화 전체를 IMAX 필름 카메라로 촬영한 최초의 작품으로 알려져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실사 촬영과 대형 포맷에 집착해온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연출 철학이 고대 서사와 결합되며, 전례 없는 스케일의 서사극이 탄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2025 Universal Pictures.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오펜하이머’ 등을 통해 쌓아온 서사적 완성도와 시청각적 성취가 ‘오디세이’에서 어떻게 확장될지 역시 주요 관전 포인트다. 신화와 인간, 운명과 선택이라는 원작의 핵심 주제가 현대적인 영화 언어로 재해석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오디세이’는 2026년 7월 15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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